여전히 포니 가스 공장에 "Knope"라고 말할 수 있는 일리노이 주

NBC의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이미 포흘러가 레슬리 크노프로 출연)이라는 가상의 설정과는 달리 일리노이주 포니의 소규모 농업 공동체는 매우 실제적인 곳이다. 그리고 100% 무공해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주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포니는 대규모의 메탄가스 발전소의 실제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화석연료 회사 엠버클리어(EmberClear)는 일리노이 주의 2045년 발전소 무배출 마감시한을 앞두고 인구 3000명 미만의 마을에 주요 오염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일리노이 환경보호국(EPA)은 엠버클리어社가 제안하는 링컨 랜드 에너지 센터를 짓기 위한 마지막 장애물을 치울 예정이지만, 일리노이가 새로운 화석 연료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힐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새로운 화석 연료 발전소는 일리노이 주의 기후 리더십을 손상시킬 것이다.

3년 동안 풀뿌리 지지를 쌓고 공정하고 야심찬 청정 에너지 정책을 옹호해온 나는 일리노이 주 의회가 지난 9월 통과시킨 역사적인 기후 법안이 일리노이 지역사회를 선점하는 화석연료 회사들의 최후를 맞았으면 했다. 그러나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기후 및 평준화 일자리법(CEJA)을 법으로 체결한 지 한 달 만에 일리노이 EPA는 엠버클리어社가 포니에 10억 달러짜리 메탄가스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허가 초안을 발표했다.

일리노이 중심부에 새로 제안된 이 메탄가스 발전소는 우리의 새로운, 국가의 선도적인 기후 법률에도 불구하고 화석 연료 이익에 대한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CEJA 덕분에 일리노이주는 204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배출되는 배출량이 0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화석연료 이해당사자들은 일부 가스공장에 대한 중간배출량 감소요건을 법안에 포함시키지 않기 위해 싸웠다. 이것은 엠버클리어와 같은 회사들이 단 20년 동안만 운영될 새로운 가스 발전소에 도박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저장 비용이 점점 저렴해지고 있기 때문에 포니에 있는 10억 달러짜리 공장은 위험한 투자다. EmberClear는 2025년에 공장이 문을 열 예정으로, 2045년 컷오프 날짜 이전에 포니 거주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희생하여 이익과 오염을 창출할 수 있는 20년을 주기로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발전소가 그 전에 운영될 경제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며, 일리노이주 주민들은 더 지저분하고 더 비싼 에너지로 꼼짝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RMI가 분석한 결과 2035년까지 청정에너지 기술에 비해 복합사이클 가스 발전소의 90%가 비경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EmberClear는 이 프로젝트에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내기를 거는, 기획자와 같다. 무슨 일이 있어도 회사는 포니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결국, 한 회사가 문을 닫은 후 아무도 구덩이를 처리하지 않으려 한다 – 개발업자가 마을을 떠날 때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등장인물들이 그랬던 것처럼. 덜 허구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는 두 개의 화석 연료 회사가 그들의 가스 공장의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성공적으로 싸운 일리노이주 셸비 카운티만 바라보면 된다. 지역사회는 그들이 기대했던 세수를 돌려줄 수 밖에 없었다.

일리노이가 100% 무탄소 전기를 얻기 어렵게 함으로써 화석연료 회사들이 부를 추출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CEJA를 약화시킨다. 일리노이가 기후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일리노이 EPA와 같은 주 기관들이 CEJA를 구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화석 연료 오염의 새로운 근원을 면밀히 조사하고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국가 최고의 기관이 되는 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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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는 증가하는 기후 위협이다.

화석 연료 관심사 주장과 달리 가스는 석탄에 비해 낮은 저탄소는 아니지만 목표가 0일 때는 석탄발전을 메탄가스로 대체할 수 없다. 분석 결과 우리는 2030년까지 가스 발전을 줄여야 최신 기후 과학에 부합하는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2020년, 메탄가스 발전소는 미국 전력 부문의 전체 탄소 발자국의 거의 절반을 책임졌다. 일리노이 주에서도 가스 발전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주 내 전기 발전량 중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리노이 EPA의 허가 초안은 EmberClear의 시설이 매년 390만톤 이상의 탄소 등가 배출량을 방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최근 스프링필드에서 문을 닫은 달만 석탄화력 3기의 가동 중단에 따른 영향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100% 무탄소 전기를 사용했던 국가로서는 큰 후퇴다.

메탄가스는 공동체를 오염시킨다.
화석연료 회사에서는 이른바 천연가스가 '깨끗하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메탄가스를 태우는 것은 기후뿐 아니라 공중보건에도 위험하다. 전기를 위해 메탄가스를 태우면 지상 오존과 스모그의 핵심 성분인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된다.

일리노이 EPA의 초안 허가는 엠버클리어사가 제안 한 링컨 랜드  에너지 센터의 잠재적 연간 오염에 대한 요약본이다.

시카고에 살면서 더운 날과 나쁜 공기질 사이의 연관성에 익숙해졌다. NOx와 미립자 물질 공해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이 햇빛과 반응할 때, 그 결과로 발생하는 오존과 스모그는 심장과 호흡기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천식과 같은 상태를 악화시켜, 특히 어린이, 노인, 야외 노동자를 포함하여 이미 더 취약해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2020년 일리노이주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오존과 그을음으로 민감한 집단에 유해한 날이 21일로 2019년 13일에 비해 증가했다.

석탄은 역사적으로 가스보다 훨씬 더 큰 그을음 문제를 일으켰지만, 일리노이 주에서는 그것이 바뀌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PM이라고도2.5 불리는, 에너지와 열을 위해 가스를 태우는 것에서 오는 그을음이 2017년에 2,100명의 사망자와 2,400만 달러의 숨겨진 건강 비용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석탄 발전으로부터 탈피하여 수천 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일리노이 주의 가스 연소로 인한 PM2.5 오염은 이제 석탄보다 더 큰 공중 보건 위협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안된 엠버클리어 가스 공장은 포니 고등학교에서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주택가 근처에 위치하게 되어 인근 포니 주민들과 3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인근 공장에서 나오는 오염을 호흡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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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JA의 목표는 화석연료의 이익에 맞설 수 있는 과감한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CEJA는 대담하게 "일리노이주 주민들에게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5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이 주의 정책"이라고 밝혔다.

일리노이 EPA는 프리츠커 주지사와 입법부가 보여준 리더십을 반영하고 화석연료 오염의 새로운 원천에 대한 제안을 거부해야 한다. 국가는 100%의 청정 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새로운 메탄가스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공평하고 탄소가 없는 에너지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곳과 우리가 가야 할 곳 사이의 간격을 넓힐 뿐이다.